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바른 경영을 선도하는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1990년에 나눔재단을 설립한 한국타이어는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기획, 운영 중이다.
특히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단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틔움버스’는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이다.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대형 버스와 관련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 나눔’ 사업과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타이어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Up) 프로젝트 ‘드림 위드(Dream With)’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또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대상 보호사업, 자립사업, 교육사업 등의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를 마련하기 위해 30억원의 기금을 출연,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 사회주택 사업인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