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은 지난 19일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서울시내 5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YBM어학원이 해외연수를 가거나 외국인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영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YBM DAY 럭키백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학원 수강생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캠프에는 △중동 △솔샘 △푸른하늘 △성동 좋은이웃 △사과나무 열림터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초등학생 82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출입국 사무소, 경찰서, 병원 등 여러가지 설정의 상황체험 수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