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 5000만원 규모의 가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센터는 연간 5500여명의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돌보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센터의 최근 사옥 신축 결정을 듣고 가구를 지원하게 됐다.
현대리바트는 2009년부터 재단과 지원협력을 맺었다. 현재까지 지원금액 규모는 2억5000만원(물품 기준)에 달한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재단을 통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