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에이스경암(대표 안유수)과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힘을 모아 사랑의 쌀 1천250포(2천125만원 상당)를 이천시가 펼치는 행복한 동행에 최근 기탁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노인에 대한 남다른 공경과 관심을 표명해 기탁된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지원되며 일부 저소득세대에도 전달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병준 이사는 “쌀은 우리나라의 주식으로 한때는 모든 경제적인 부문을 얘기할 때 기준으로 삼았던 만큼, 특히 어르신들은 여전히 쌀에 대해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명절이면 따뜻한 식사 한번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기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과 무료 경로식당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에이스와 시몬스침대는 지난 2008년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을 설립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