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14번째UPS 글로벌 자원 봉사의 달(Global Volunteer Month, 이하 GVM)’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10월 한 달 동안 200 여 명의 UPS 코리아 직원들 및 그 가족들이 총 1,300 시간 이상에 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회복력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UPS재단은 UPS의 글로벌 자선사업 및 기업 시민의식(corporate citizenship) 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GVM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전 세계의 UPS 직원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한국에서 UPS 직원들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ŸUPS 코리아는 종로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및 선물을 준비하는 등 장애인들의 사회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UPS 코리아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여성환경연대가 진행하는 환경교육 축제를 지원하고 남녀평등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데 기여했다.
UPS 코리아 직원 60명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약 460 시간에 달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이들은 서울랜드, 군포, 부산 등 지역에서 가게 운영을 비롯하여 제품 정리 및 라벨링 작업을 지원하는 등 착한 소비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안전재단과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상대비체험관’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해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UPS 코리아는 외국 이주민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지역 사회의 필수적인 구성원이 되도록 지원하는 단체인 지구촌 사랑나눔과 함께 무료 급식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인천에서는 UPS 코리아 직원들이 인천 중구 자원봉사 센터와 함께 을왕리 해수욕장 및 길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보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00 시간에 달하는 환경미화 활동에 참여했다.
나진기 UPS 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더 강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UPS 문화의 핵심이며, 이에 따라 UPS는 직원들로 하여금 그들이 속해 있는 지역 사회에 나눔과 환원의 가치를 계속해서 실천하도록 격려한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UPS 직원들의 열정은 대단하며, 이에 힘입어 GVM은 UPS의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UPS 직원들은 사회의 주요 문제들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노력하게 되었다. UPS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UPS 코리아 직원들은 이번 GVM 활동을 통해 2020년까지 2,000만 시간에 달하는 봉사 활동을 하겠다는 회사의 목표에 기여했다. 이로써UPS는 현재까지 목표 시간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