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면세점은 공사 사회공헌 사업(제이투게더‧J-Together)의 일환으로 오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35일간 ‘기부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의 구매금액만큼 고객의 명의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면세점 개점 초기부터 매년 이 사업을 시행해 독특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중 서귀포지역 중‧고교생 2개교 각 4명씩 총 8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제이-투게더(J-Together)는 제주관광공사의 영어약자 ‘JTO’와 함께를 의미하는 ‘Together’를 합성해 만든 제주관광공사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