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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대전 사회적경제기업은 576개로 3년전 244개사에서 136% 늘어나
사회적경제기업은 576개로 3년전 244개사에서 136% 늘어났다. 연구소기업은 같은 기간 40개에서 175개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대덕특구와의 상생협력 강화와 연구소기업 성장지원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대전시 설명이다. 이처럼 경제적 토대가 성장하면서 지역 내 총생산(GRDP)은 2015년 말(잠정) 34조 원으로 2014년보다 3.7%(1.2조 원) 늘어났으며, 1인당 개인소득도 연간 62만 3000원이 증가한 1690만 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여건 변화와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대전경제도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기술혁신기술개발과 사업지원 다각화 등 정책적 지원으로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각종 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 민선6기 들어 대전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으로 ...
[통계] '노후의료비' 65세부터 8,000만원 '훌쩍' 연령별로 따져봤더니…
65세 이후 노후의료비가 1인당 8000만원 넘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진료비통계지표’와 통계청의 ‘2015년 생명표’를 토대로 65세 이후 총 진료비를 추산한 결과 고령자 1인당 평균 81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여성 1인당 진료비는 약 9090만원으로 남성 1인당 진료비 7030만원보다 2060만원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보건산업진흥원에서 2011년 진료비통계를 기초로 분석한 당시보다 남성은 36.8%, 여성은 32.9% 증가한 수치로, 노후의료비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행복수명지표’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생각하는 평균 노후의료비 지출 예상액은 2538만원으로, 노후의료비 추산치의 1/3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응답자의 63.3%는 노후에 필요한 의료·간병비 수준을 ...
[통계]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정보공개 투명성 국내최초 평가...공익법인 1600개 넘어서
기부금 사용내역 등 공익법인의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 안정성을 조사 평가한 결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연간 기부금 수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5227억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월드비전(1967억원)이 2위,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1229억원) 5위, 연세대(1069억원) 8위, 성균관대(922억원) 12위, 서울대발전기금(641억원) 15위, 세이브더칠드런(512억원) 19위 순이였다. 아름다운동행이 국세청에 의무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아름다운동행의 총자산은 76억8900만원, 이 가운데 금융자산은 71억3900만원이다. 수입은 10억38000만원, 필요경비는 6억이다. 하지만 그동안 기부를 막는 최대 요인으로 기부자의 비영리단체에 대한 불신이 꼽힐 정도로 공익법인의 투명성 제고 요구는 끊이지 않았는데 단순한 기우가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평가가 어려울 정도로 엉터리 공시를 해온 공익관련 법인이 1천600개가 넘었기...
[통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시행 지자체 증가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은 전문지식과 실무 경력을 보유한 장년 퇴직자가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는 60억원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등 32개 지자체가 시행하며 5800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분야는 사회서비스(40%), 문화예술(18%), 교육연구(12%)순, 연령대는 65~69세(27%), 60~64세(26%) 순, 활동 시간은 연간 100~299시간(35%)이 가장 많았으며 활동기관은 비영리단체가 전체 80%, 공공기관이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각 지자체들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 내 장년 전문인력 활용과 교육, 복지, 경영지원 등 현안을 접목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거주 베이비부머 인생2모작 지원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해 1575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서울시 특성에 맞게 IT 서포터즈, 우리동네 맥가이버, 50+ 취업지원관, 50+ 앙코르펠로우 등 6개 분야로 특성화하는...
[통계] 아시아 CSR 평가...한국 사회적책임 성적 52.7점으로 2등
한·중·일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성적이 52.7점(100점 만점)으로 일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일본이 54.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37.2점)은 3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총점에선 일본에 뒤졌지만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CSR 랭킹을 발표한 이재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IGI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 공정거래, 이사회 구조 개선에 공을 들인 결과"라며 "다만 지배구조 항목 중에서도 'CSR 의사결정'(이해관계자 평등, 이사회의 CSR 참여 등) 점수는 일본과 중국에 모두 뒤처져 과제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아시아 CSR 랭킹 콘퍼런스는 경제·사회·환경조건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기업에게 요구되는 사회책임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
[통계] 은행권, 영업이익 늘어도 사회공헌 지출 '인색' 사회공헌 꾸준히 내리막
은행이 최근 3년간 배당금은 크게 늘리면서 사회공헌금액은 대폭 깎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지난해 5대 금융그룹의 배당금은 1조7531억원을 기록, 지난 2013년(9821억원)의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반면 전체 은행(17개)의 사회공헌금액은 2013년 5886억원에서 2014년 5012억원, 지난해 4610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2년 새 1276억원이나 줄었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4대 은행의 사회공헌금액도 같은 기간 2401억원에서 1879억원으로 522억원 감소했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 은행권 총 사회공헌금액도 108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대기업의 사회공헌금액이 전년 대비 6.8% 증가(전국경제인연합회 통계)한 것과 대비된다. 은행들이 꾸준히 높은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현금배당도 확대하고 있지만 재분배 역할을 ...
[통계] 대형 대부업체들 2년새 사회공헌비 40억 줄고 광고비 45억 늘어
상위 5개 대부업체들(아프로파이낸셜대부, 산와머니, 리드코프, 미즈사랑,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이 쓴 사회공헌비가 2년새 40억원 가까이 줄어 당기순이익 대비 약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고비는 같은 기간 45억원이 늘어 당기순이익 대비 광고비 비중은 약 15%에 달했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5대 대부업체의 광고비 및 사회공헌비 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5개 대부업체의 사회공헌비는 2013년 72억원에서 지난해 33억원으로 39억원이나 줄었다. 광고비는 2013년 485억원에서 지난해 530억원으로 45억원 늘었다. 당기순이익 대비 비중을 보면 5개 대부업체의 2013년 당기순이익은 3068억원이었는데 그중 사회공헌비 비중은 2.35%, 광고비 비중은 15.81%였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3493억원 중 사회공헌비와 광고비 비중은 각각 ...
[통계] 대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실태를 조사...사회공헌 비용 전년 대비 6.8% 증가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내수시장 불황 등 경기침체 장기화 속에서도 기업 사회공헌 규모가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실시한 사회공헌 실태조사 결과, 2015년 주요 기업 255곳이 지출한 사회공헌비용은 2조 9,020억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율을 나타내며 2013년 이후 2년만에 플러스 증가로 선회하였다. 응답기업 사회공헌 지출 6.8% 증가,3개 중 2곳 지출 늘리거나 전년 수준 유지 전경련이 대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255개사의 2015년 사회공헌지출 총액은 2조 9,020억 5,073만원으로 조사되었고 이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별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응답기업 3곳 중 2개가 사회공헌 지출을 늘리거나(53.3%) 전년 수준을 유지(13.3%)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대비 25%이상 사회공헌 지출을 늘린기업도 전체의 ...
[통계] 국내기업 CSR 트렌드 조사해보니...공유가치창출,윤리경영 점수 높아
과거 대내외 평판 제고와 리스크 관리 측면을 중시하였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영역이 기후변화 대응과 양극화 완화 등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은 최근 국내기업 CSR 담당자와 외부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국내기업 CSR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올해 CSR 5대 이슈로 공급망 관리,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신기후체제, 공유가치창출, 윤리경영 고도화를 꼽았다. 전체 16개 항목 중 우선 순위에 따라 3개 이슈를 고르는 설문 결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대응’이 총 8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신기후체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80점), ‘공급망 관리’(62점), ‘공유가치창출’(46점), ‘윤리경영 고도화’(38점) 순이었다. 이밖에 ‘유럽연합(EU)의 비재무성과 공시’(27점), ‘정부,NGO와의 파트너십’(25점) 등이 뒤를...
[통계] 대기업 사회공헌 지출액 2조6708억...2년 연속 감소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내수시장 불황 등에 따른 기업 경영실적 저조로 주요기업들의 2014년 사회공헌 지출 규모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대기업 600곳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231곳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한 금액은 2조6708억3505만원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했다. 이는 2013년 전년대비 13.6% 감소보다 감소폭은 많이 줄었으나 경기 침체의 지속으로 2년 연속 줄어든 셈이다. 응답기업들의 2014년 세전이익이 전년보다 4.2%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영실적이 부진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로 풀이된다. 경영실적 부진과 함께 2013년 추진됐던 기숙사 건립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의 지원 만료, 출연재단에 대한 출연금 감소 또는 종료 등도 주요한 이유로 분석된다. 사회공헌 분야별 지출비율을 살펴보면 2014년 세월호사고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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